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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 요코야마 미츠아키

by Rich Thinking 2018. 11. 3.



돈 모이는 사람은 심플하게 산다.

한눈에 알기 쉽다는 말이다.
돈의 흐름도 알기 쉽고, 돈을 쓸때의 사고 방식도 단순하다.
심플하지만 분명한 규칙이 있는 생활을 한다. p175


이 책은 돈을 불리거나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꾸며 자연스레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규칙적인 생활 관리가 되어야 돈관리도 말끔히 된다는 내용인데 공감했다.


집에 있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거나, 비슷한 것인데 자꾸만 사게 된다거나 이러한 것들을 사진을 찍어 분류별로 정리하며 구매하기 전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소유한 물건에 대해 재고조사를 하고 왜 샀을까? 왜 안입을까? 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면 자연스레 불필요한 지출이 줄어든다. 또한 일상생활을 정돈하며 나도모르게 새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인다.

책에서 "흐트러진 생활이 돈 문제로 이어진다." 라고 했는데 맞는말인것 같다. 가계부를 적으라던가 통장을 쪼개라던가 식의 재테크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내게 적용할만한 예시와 반성이 많았다.
돈버는 습관이라고 말했지만, 모두가 읽어보며 정리되지 않은 자신의 삶과 소비습관에 대해 돌아보기에 참 좋은 책이다.







#식비 : 끼니와 냉장고 상태를 기록한다.
간단하게 사진찍기를 습관화 한다. 계속해서 사진을 남기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사진을 보면서 되새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끼니마다 칼로리가 높은 식사를 한다거나, 채소 섭취가 부족하다거나 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흐트러진 생활을 하는 사람은 본인이 한달에 몇번이나 외식을 하는지 잘 모르며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사진이 있으면 "이번주에는 외식을 몇번이나 했네?" 라며 자신의 생활을 파악할 수 있다.

# 가계부를 세심하게 기록하기 힘들다면, '신경쓰이는 항목' 만 기록한다.
>> 나는 늘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 같으니 커피 구매 기록만 기록해나간다.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항목에 대한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항목에도 눈길이 가고 간단한 방법으로 낭비를 멈출 수 있게 된다.


#재무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 '숫자' 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두루뭉술한 감각에 의존하지 말고 숫자를 사용하며 가계부를 잘 활용하자. 숫자와 친해질수록 자신의 약한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 인간관계
자신이 주체가 되어 주도하는 모임이 아니라면  → 왜 나가야 하는지 의식하면서 참석한다.
그러나 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용기내어 거절하자. 그렇게 하면 하나하나가 생선적인 만남이 되고, 쓸데없는 교제비 낭비도 줄일수 있다.





# 주의! 월 수입의 100% 가 넘는 경우
어떻게 월 수입의 100% 가 넘을 수 있을까? 저축을 갉아먹으면 가능하다.
한마디로 마이너스 가계라는 이야기다. 월 수입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뜻이므로 신용카드 할부나 마이너스 통장, 만기적금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어떻게든 생활을 유지하고 있겠지만 빨리 고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 맞닥들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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