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 상식으로 알면 좋은, 포네틱 코드 Phonetic Alphabet "자, 여기 당신의 항공예약번호 "TDNVB" 가 있습니다. 예약을 변경하고 싶은 당신은 전화를 걸어 예약번호를 불러주어야 하는데요. 전화기 너머로 예약스펠링을 혼동 없이 잘 말할 수 있을까요?" 여행, 호텔업계라면 무조건 알아야 되는 이것, 평상시에도 알아두면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포네틱 코드, 또는 포네틱 알파벳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6개의 영어 철자에 단어를 매치하여, 전화나 무선통화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인데요. 우리도 가끔씩 어떤 단어를 말할때 혼동이 되면 이렇게 말하곤 하죠. -"악기"를 설명한다고 가정하면,- '악어' 할때 "악, '기차' 할때 '기' 이렇게 설명하듯이 말이죠ㅎㅎ 특히나 외국에서 내 이름의 영문스펠링이나, 주소나 철자등을 말할때 악센.. 2020. 12. 14. 프랑스 여자는 80세에도 사랑을 한다 - 노구치 마사코 작가는 일본여성으로 프랑스 여자들의 독립적인 사랑과 삶에 대해 칭찬일색인 책인데, 그녀가 프랑스 여성들에게 느낀 동경과 깨달음은 사실 그것이 굳이 프랑스 여성이 아닌 어떤 서양권에 있더라도 동일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아시아권의 문화는 여성에 대한 자존감을 낮춰왔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당당한 여성상에 이끌리지 않았을까? 나는 글쓴이와 다르게 태어난 세대가 다르기 때문인지, '이건 당연한 것인데?'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그만큼 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다는 뜻이니까) 하지만 동시에 작가처럼 나도 같은 아시아권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세대가 달라지면서 관습에 대한 무게는 가벼워졌을지라도- 그녀가 동경하거.. 2020. 2. 23. Fire movement -Millennials focus on instant gratification. “They grew up in a time of insecurity, with 9-11 and banks cheating people.” - ‘Who knows what tomorrow will bring?’ and to say ‘why not treat myself?’ - 9-11 and the great Recession shaped Gen Z’s Practical money habits reach into this generation shows they are much more conservative with their spending, and many are trying to graduate college with a.. 2020. 2. 2. 책 잘읽는 방법 - 김봉진 책에대한 흥미가 떨어졌을때, 다시 책을 읽고 싶은 입맛을 돋우는 책이라고 할까. 책 읽어봐, 얼마나 좋은데~ 라면서 옆집 아저씨가 다정하게 이야기 해주는 것만 같다 책에 빽빽한 글이 가득한것이 아니라 여백도 많고,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한문장씩 끊어놔서 호흡이 짧아서 명쾌하고 이해가 쉬웠다. 책과 관련된 좋은 방법론과 이야기들에 대한 내용도 좋았지만 구성과 편집도 신선했고 글의 요점이 있고 명쾌하여서 술술 읽혔다. 그의 이야기를 읽음과 동시에, 편안하고 쉽게 읽히면서 주제가 간단명료한 이런 글을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 21 페르소나, 내가정한 모습 (가면)을 꾸준히 보여주는 거죠. 처음엔 어색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진짜 내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요. 있어보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2020. 2. 2. Hijab Edition Shampoo 발리 여행을 하며 들어갔던 한 마트에서 발견했던 히잡 샴푸. 히잡 에디션 (Hijab Edition) 이라는 점이 신기해서 관련 기사를 찾아 보았다. when I was traveling in Bail, I saw the Hijab shampoo at supermarket. I was wondering what is the Hijab Edition shampoo, so I serching what it is. : What is the Hijab Shampoo? 히잡 샴푸란? Hijab shampoo a hit with young Indonesian women JAKARTA - The image of the hijab is changing from an outmoded religious garment in.. 2019. 10. 26. 하루 벌어 살아도 괜찮아 - 오가와 사이카 Living for Today. 돈에 연연하지 않는 삶이라던지, 하루 벌어 살아도 괜찮은 마음가짐이라던지. 가벼운 내용의 책인줄 알았는데 왠걸.. 자본주의 사회와 경제관념에 기초하여 관련 용어가 빈번하고 탄자니아 사람들의 삶을 고찰한 경제학적인 내용이 다분한 책이었다. 한번 읽고 다시 읽고.. 이해가 안될땐 소리내어 읽기도 했다. 흑흑 어렵구먼.. 탄자니아 상인들은 경제학적 관념에서 이해하기 힘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고 효율성과 실리를 따지는 선진국 상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돈벌이가 되는 물건이나 장사 요령을 알려주고 그 시장이 곧 포화 상태가 되면 또 다른 일자리를 찾아 긍긍한다거나. 탄자니아 사람들이 하루 벌어 살아도 괜찮은 것은 그 사회의 가치관이 나누어.. 2018. 11. 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